0에서 1 만들기 VS. 1에서 2만들기

주어진 문제에 답을 푸는 게 아니라, 문제를 제출하고, 그 답을 제시하는 작업
출제 범위도, 족집게 과외도 없는 미지를 여행하는 시험
다양한 현장을 오감으로 느껴보고, 실패사례도 분석하고,
브레인스토밍부터 견고한 아이디에이션 단계에 이르러,
철저하게 체계를 갖춘 구조를 짜고, 리스트업 해본 뒤,
다시 실현 가능성을 점검 해보기를 반복한다.
숨은 욕구가, 묻혀있던 잠재력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이
보일 때까지 파고 또 판다.
도출된 결론에 스스로가 먼저 확신이 들지 않으면, 
아무도, 아무것도 설득해 낼 수 없다.

by. 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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